삼우제, 49제, 발인제, 초우제, 성복제, 평토제 우제(虞祭)는 고인의 육신을 매장한 다음 그 영혼이 방황할 것을 염려하여, 고인의 영혼이 편안히 신주(神主)에 안착(安着)하도록 드리는 제사입니다. 초우(初虞), 재우(再虞), 삼우(三虞)로 나누어 올립니다. 요즘에는 장사한 당일에 초우, 그 다음날 재우, 그 다음날 삼우를 올립니다.
사십구재(四十九齋)은 고인께서 돌아가신지49일째 되는 날, 사십구재(四十九齋)를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.
성복제란 모든 유복친(有服親 : 상복을 입는 가까운 친척)이 성복을 마친 후 행하는 의례로서 성복전 에는 문상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. 따라서 성복을 마치고 나면 유복친 상호간에 문상을 하고, 유복친 중 연장자의 집례에 따라 분향, 재배하는 형식의 제를 올리는데, 이것을 성복제라 합니다. 성복제를 마치고 나면 조석으로 전(奠 : 영전에 음식, 술 등을 올리는 일)을 올리며, 식사 때가 되면 상식(上食)을 올립니다. 이때부터 상주는 수시로 곡을 합니다.
발인을 발인제(發靷祭)라고도 하며, 발인(發靷)이란 영구(靈柩: 고인을 모신 관)가 장지(葬地)로 출발 하는 절차인데, 시신이 집에서 나갈 때 지내는 마지막 제사입니다.
평토제(平土祭)란 지면과 같은 높이로 평토를 마치면 영좌를 설치해서 신주(=위패)와 혼백을 모시고, 신주가 완성되었음을 고인께 고하는 제사를 말합니다.
장례와 관련된 제(祭)도 시대에 따라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. 또한 장례식장의 표준화된 음식과 예법 을 따르고 있는 현실입니다.
자사는 고인과 조상에 대한 예법으로 전통적방식의 장례절차를 진행하시는분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